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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옹이

야옹이라고? 말도 안돼! 앙냥앙냥 _ 01 아침에 일어나면 슈가 은근슬쩍 제 곁으로 와서 인사합니다. "옹~앵?" 한번은 엄마께서 이런 이야기를 하셨죠. "우리집 고양이들은 참 야옹 하는 걸 본 적이 없어. 어째 맨날 애기처럼 응애응애 하는건지." 신기합니다. 고양이들의 다른 이름은 야옹이인데, 아무리 들어도 야옹은 잘 안해요. 그런데 이름이 야옹이라니요. 길고양이들과 이야기 해봐도 야옹은 안하던데.. 야옹이는 말도 안됩니다. 애옹이라면 또 모를까. 우리 모카 슈만 봐도 하는 말이 참 다릅니다. 고양이 세계에도 사투리가 있을까요? 아님 출신나라별로 말이 다른 걸까요? 아무튼 우리 모카와 슈를 만난 이후로 야옹~ 하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. (딱! 한 번 있어요! 모카가 한 번 저한테 짜증내던 날 ㅋㅋ 그때 정말 귀여웠어요).. 더보기
모카와 슈를 소개합니다! 안녕하세요! 모카슈의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! ^^ 제 블로그는 모카와 슈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는 블로그입니다. 모카와 슈는 제 심장이자 목숨처럼 소중한 저의 반려묘 여동생들이랍니다. 모카와 슈를 키우면서 너무 큰 위로도 받고, 정말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~! 자, 그럼 어서 저희 모카와 슈를 소개해드릴게요^^ [슈] 출생 : 2016.4.4 성별 : 여자 묘종 : 터키쉬 앙고라 몸무게 : 3.0kg (슈는 입이 짧아서 큰일이에요 ㅠㅠ) 특징 : 미묘. 하루에 한번씩 반하게 만드는 미모의 소유자. (모카슈 블로그의 아이콘 점령자!) 난 다른 냥이들과는 다르지! 오드아이로 마성의 매력 뿜뿜! 입이 짧아 음식을 많이 안먹어 마른 몸매 유지 중. 굉장히 새침하고 호기심이 넘쳐나, 새로운 사람.. 더보기